1.MCP란 무엇인가? – AI의 손과 발이 생기다

ai 툴에서 MCP는 무엇인까?

인공지능(AI)이 단순히 말만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이제 AI는 우리가 시키는 “일”을 실제로 처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중심에 바로 요즘 가장 뜨거운 기술, MCP(Model Context Protocol)가 있습니다.

📌 MCP, 대체 뭐길래 이렇게 뜨거울까?

최근 Claude, Cursor, AIXE 같은 AI 도구를 쓰다 보면
AI가 단순한 텍스트 응답을 넘어서 파일을 저장하거나, 웹을 검색하거나, 깃허브에 코드를 업로드하는 모습까지 보여줍니다.

이런 변화의 핵심에는 바로 MCP라는 연결 규격이 있습니다.

MCP는 쉽게 말하면 AI의 손과 발을 만들어주는 표준 인터페이스입니다.
기존에는 AI가 외부의 도구나 데이터를 활용하려면
툴마다 따로 코드를 짜야 했고, 모델마다 사용하는 방식도 달랐습니다.

하지만 MCP는 이를 USB-C처럼 하나의 연결 규격으로 통합했습니다.
덕분에 AI는 하나의 규칙만 익히면 어떤 툴이든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죠.


🔌 MCP를 왜 ‘AI의 USB-C’라고 부를까?

아주 쉬운 예를 들어볼게요.
당신의 스마트폰을 충전할 때, 예전에는 기기마다 충전 케이블이 달랐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대부분의 기기가 USB-C로 통일되었죠.

마찬가지로, AI가 툴을 사용하려면 이전에는 시스템마다
연결 방식이 달랐고, 개발자마다 따로 API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MCP는 이걸 표준화해서,

  • 누구나 동일한 방식으로 툴을 만들고
  • 어떤 AI든 그 툴을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겁니다.

🧠 기존 방식 vs MCP 방식

항목기존 방식MCP 방식
연결 방식AI 툴마다 별도 API 필요통합 규격으로 일괄 연동
개발 난이도개발자만 가능비개발자도 설정 가능
범용성모델마다 제한 있음Claude, Cursor, AIXE 등 공통 사용 가능
유연성코드 수정 필수설정 파일만으로 연결

💬 어떤 상황에서 쓰이나요?

MCP 덕분에 이런 요청도 가능해졌습니다.

“내 PC에서 용량 큰 파일을 찾아서 정리해줘”
“내 GitHub 레포지토리에 코드 올려줘”
“이 슬랙 대화 요약해줘”

AI는 요청을 받고 → 사용할 수 있는 MCP 툴을 찾아서 → 직접 실행합니다.
이제 AI가 텍스트만 다루는 시대는 지나가고,
도구를 직접 실행하는 ‘행동하는 에이전트’ 시대가 열린 겁니다.


🚀 왜 지금 뜨는 걸까?

사실 MCP는 2024년 11월에 Anthropic에서 공개한 기술이지만,
진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건 2025년 2월부터입니다.

그 이유는:

  • Claude Desktop이나 Cursor 같은 강력한 클라이언트들이 MCP를 채택하면서
  • 툴 생태계(Pulse MCP 등)가 빠르게 확산되었기 때문입니다.

툴이 많아지고 → 쓸 수 있는 곳이 늘어나고 → 사용자도 늘어나고
→ 더 많은 툴이 개발되고…
이런 선순환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거죠.


🔚 마무리

MCP는 단순한 기술 용어가 아닙니다.
이건 곧 AI가 현실 세계에서 행동할 수 있게 해주는 관문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Anthropic이 만든 공식 문서를 기반으로,
MCP의 정확한 구조와 동작 원리를 깊이 있게 살펴보겠습니다.

👉2.Anthropic이 만든 진짜 MCP – 공식 문서로 보는 핵심 구조